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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육군 22사단 해안가 뚫렸다…신원 미상자 CCTV 포착

2021-02-16 3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강원도 전방부대에서 군 경계태세인 '진돗개'가 발령됐다 해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<br><br>신원 미상자가 출입금지 해안가를 걷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건데요.<br><br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<br><br>강은아 기자, 전해주시죠.<br><br>[기사내용]<br>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 지역에서 신원 미상자가 CCTV에 포착되면서 또다시 진돗개가 발령됐습니다.<br><br>'진돗개'는 적의 침투가 예상되거나 무장 탈영병이 발생했을 경우 발령되는 전투대비태세를 말합니다.<br><br>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 반쯤 CCTV에 포착됐던 신원미상자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로, 현재는 진돗개 발령은 해제된 상태입니다.<br><br>이 신원미상자는 출입이 금지돼 있는 강원도 고성 제진 해안가를 걷고 있었으며 CCTV 포착 후 사라졌다가 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<br>현재 합참 등 군 당국은 합동심문을 진행 중인 상황인데요.<br><br>이 사람은 심문 과정 중 "북한에서 왔다"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<br><br>합참은 "정확한 내용은 계속 확인 중"이라며 이 사람이 실제 탈북자인지, 월북자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><br>육군 22사단은 과거 노크귀순으로 물의를 빚었고, 지난해 11월에도 탈북자 한 명이 철조망 뚫고 귀순한 바로 그 곳입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강은아입니다.<br><br>영상편집 조성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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